영동에서도 '北 오물 풍선' 발견..."유해 물질 없어"

김세희 2024. 6. 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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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8일)부터 우리나라를 향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영동에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군, 소방당국은 오늘(9일) 낮 11시 55분쯤,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인근 한 산 중턱에서 오물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 반 만에 수거했습니다.

풍선 안에는 종이 박스와 천 조각 등이 들어있었으며,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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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8일)부터 우리나라를 향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영동에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군, 소방당국은 오늘(9일) 낮 11시 55분쯤,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인근 한 산 중턱에서 오물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 반 만에 수거했습니다.

풍선 안에는 종이 박스와 천 조각 등이 들어있었으며,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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