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보러 사직구장 구름 관중…취소될 뻔 했으나 극적 성사
백창훈 기자 2024. 6.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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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9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가 펼쳐지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당초 카리나는 9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더블헤더(DH) 경기가 편성, DH 2차전으로 밀리게 됐다.
이에 시구가 취소되는 듯했지만, 카리나가 DH 1차전 경기를 직관까지 하면서 의지를 내비쳤고 결국 시구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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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9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가 펼쳐지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당초 카리나는 9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더블헤더(DH) 경기가 편성, DH 2차전으로 밀리게 됐다.
이에 시구가 취소되는 듯했지만, 카리나가 DH 1차전 경기를 직관까지 하면서 의지를 내비쳤고 결국 시구가 성사됐다.
이 여파로 DH 2차전 티켓(2만2758석)이 모두 팔려 사직구장 6번째 매진이 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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