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정신건강 위기학생 돕는 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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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치료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과전문의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 교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전문가의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상담 △심층평가 △사례관리 △학교 및 학부모 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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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치료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과전문의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 교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점 기관으로 지정된 2곳에서 일선 학교가 요청하면 학교에 방문할 전문가를 지원한다. 동부권역은 조선간호대학교가, 서부권역은 국립나주병원에서 맡을 예정이다.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전문가의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상담 △심층평가 △사례관리 △학교 및 학부모 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위기 학생을 위한 심층 평가와 치료, 학부모·학교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7일 병원형Wee센터와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등 정신건강 지원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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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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