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본격 무더위 시작…내일도 곳곳 요란한 소나기

노수미 2024. 6. 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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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비구름이 지나고 무더위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이 된만큼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서울은 30도, 경주가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상 느껴지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온열질환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오후에 들어서는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 쬐겠습니다.

오존농도도 짙은 것으로 예상이 되니까요.

외출 하실때 참고 하셔야겠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는 많이 불안정 합니다.

소나기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우선, 오늘 저녁까지 영남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고요.

내일은 강원과 충북, 영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에서 40mm가 예상 되고요.

돌풍과 벼락,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중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200m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날씨 #휴일날씨 #무더위 #여름 #체감온도 #소나기 #돌풍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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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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