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210곳 키운다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6.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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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과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오디션을 통해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라이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 고도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한 소상공인 9137곳 중에서 1차 오디션에 참가할 530곳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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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자금 6천만원씩 지원

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과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콘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분야 혁신기업이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오디션을 통해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라이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 고도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기존 라이프스타일, 로컬 브랜드, 글로벌 분야 외에 온라인셀러, 백년가게·소공인까지 5개 유형 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한 소상공인 9137곳 중에서 1차 오디션에 참가할 530곳을 선발했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210곳에는 공간기획, 시제품 제작과 실증, 브랜딩과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며 파이널 오디션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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