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 여름인턴 1300여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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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모집 마감된 조선미디어그룹 인턴에 1300명 넘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조선일보 사보를 보면 기자직과 미디어경영직 지원자수를 합쳐 1318명이 지원했는데 각 직군별로 보면 조선일보와 TV조선이 통합 선발하는 '인턴기자'에는 703명이 지원했고, 조선일보에서만 모집하는 경영직군 '인턴사원'은 615명이 지원했다.
인턴사원의 경우 조선일보가 미디어경영직 인턴 제도를 도입한 2017년 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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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TV조선 통합선발 인턴기자 703명 지원…경영직 인턴사원 지원 2017년 이래 가장 많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지난달 31일 모집 마감된 조선미디어그룹 인턴에 1300명 넘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조선일보 사보를 보면 기자직과 미디어경영직 지원자수를 합쳐 1318명이 지원했는데 각 직군별로 보면 조선일보와 TV조선이 통합 선발하는 '인턴기자'에는 703명이 지원했고, 조선일보에서만 모집하는 경영직군 '인턴사원'은 615명이 지원했다. 인턴사원의 경우 조선일보가 미디어경영직 인턴 제도를 도입한 2017년 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한다.
올해 조선일보는 인턴사원에 영업·마케팅, IT·서비스기획, 문화사업, 재무·회계 등 다양한 직무로 세분화해 모집했다. 사보에선 “본인의 특기에 맞춰 언론 경영 전문인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했다.
조선미디어그룹 여름 인턴은 서류 평가 이후 필기와 면접 등 실무평가를 거친 뒤 최종 선발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7월10일부터 12일까지 오리엔테이션과 기본 교육을 받고, 인턴기자는 조선일보 편집국과 TV조선 보도본부를 순환하며 7주간 활동한다. 인턴사원은 조선일보 각 국·실에 배치돼 약 4주간 일하게 된다. 이번 여름 인턴은 채용연계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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