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K 재단' 설립한 김연경 "유소년 발전해야 국가대표까지 발전"

김종력 2024. 6.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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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KYK 재단' 설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연경은 오늘(9일) 열린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앞서 KYK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KYK 재단은 스포츠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를 지원하는 걸 첫 번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재단 사업을 항상 꿈꿨다"며 "유소년 스포츠가 발전해야 프로 리그와 국가대표까지 발전한다"고 재단 설립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김연경 #은퇴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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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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