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는 미래차 핵심 … UAM서도 역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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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찾은 현대트랜시스 동탄 시트연구센터.
이곳에선 올해 출시가 예정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프로젝트명 ME)에 탑재할 시트 성능에 대한 테스트가 한창이었다.
현대트랜시스는 2007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연면적 2만7031㎡(약 8170평) 규모로 시트연구센터를 꾸렸다.
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센터는 목적기반차량(PBV)용 선행 기술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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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영상 80도서 테스트
PBV·UAM 선행기술도 연구
지난 5일 찾은 현대트랜시스 동탄 시트연구센터. 이곳에선 올해 출시가 예정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프로젝트명 ME)에 탑재할 시트 성능에 대한 테스트가 한창이었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에 이르는 가혹 환경에서도 시트의 열선·통풍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가 진행됐다.
시속 80㎞의 후방 추돌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슬레드(SLED) 시험실에선 추진체 실린더에 압력이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긴장감이 감돌았다. 안전벨트를 맨 더미(인체 모형)는 10초간의 카운트다운 끝에 시속 41㎞로 10m 남짓을 내달리다가 급정거했다. 추돌 충격에도 불구하고 시트와 더미 모두 제자리를 지켰다.
현대트랜시스는 2007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연면적 2만7031㎡(약 8170평) 규모로 시트연구센터를 꾸렸다. 이곳은 시트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개발 전(全)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센터는 목적기반차량(PBV)용 선행 기술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도심항공교통(UAM)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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