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도 낙서‥김헌성 억대 슈퍼카 만신창이 “세차도 안돼”(당나귀 귀)

서유나 2024. 6.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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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성의 억대 슈퍼카가 만신창이가 됐다.

김헌성은 "정말 큰맘 먹고 제 차를 희생해서라도 즐거움을 줘야겠다 했다"면서 아이들에게 개인 소장 중인 한국에 단 1대 뿐인 포드 머스탱 쉘비에 낙서할 기회를 줬다.

모터쇼를 찾은 김헌성과 친하게 지내는 이다해, 세븐도 "겉에 보호 필름 입혀놨으니 뭐 하나 쓰고 가라"는 말에 낙서 이벤트에 참여했다.

"그릴까지 낙서했는데 괜찮냐"는 말에 황급히 이벤트를 종료한 김헌성은 사이드 미러, 휠까지 한가득 한 낙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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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헌성의 억대 슈퍼카가 만신창이가 됐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1회에서는 김헌성의 호텔에서 개최한 모터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헌성은 모터쇼에 찾아온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 바로 '슈퍼카 드로잉'. 김헌성은 "정말 큰맘 먹고 제 차를 희생해서라도 즐거움을 줘야겠다 했다"면서 아이들에게 개인 소장 중인 한국에 단 1대 뿐인 포드 머스탱 쉘비에 낙서할 기회를 줬다.

아이들은 정말 마음껏 낙서를 했다. 이벤트를 연 김헌성이 당황할 정도. 모터쇼를 찾은 김헌성과 친하게 지내는 이다해, 세븐도 "겉에 보호 필름 입혀놨으니 뭐 하나 쓰고 가라"는 말에 낙서 이벤트에 참여했다.

문제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낙서가 됐다는 것. "그릴까지 낙서했는데 괜찮냐"는 말에 황급히 이벤트를 종료한 김헌성은 사이드 미러, 휠까지 한가득 한 낙서를 발견했다.

박준형은 만신창이가 된 차에 "저긴 코팅 어렵지. 저기는…"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김헌성은 "생각못 한 게 당연히 차체에만 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라 타이어, 머플러에도 칠하니까. 솔직히 아프다. 돈 주고 두번 세차했는데도 못 지웠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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