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천년고찰 보원사지서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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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 청년 당원과 가족들이 지난 7일 서산 보원사지에 모였다.
이번 시그널캠프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주최하고 서산·태안 청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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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국민의힘, 대한민국과 청년의 미래 그리는 정당될 것”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 청년 당원과 가족들이 지난 7일 서산 보원사지에 모였다.
'시그널캠프'라 이름 붙인 일종의 단합대회를 가진 것인데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시그널캠프에 300여명의 청년 당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그널캠프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주최하고 서산·태안 청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충남을 대표하는 천년사찰 보원사지에서 참석자들은 이날 각종 문화 체험 행사와 레트로 음악 공연,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편지 낭독과 보훈 영상 시청, 어린이 점핑 공연, 장기자랑 등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시그널캠프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서산시장, 홍성·예산 강승규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대표 청년 정치인 서울 도봉구갑 김재섭 국회의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경호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배현진·장동혁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은 영상 축사로 힘을 보탰다.
성 의원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과 청년의 미래를 그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인이 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당 청년 조직 재건을 위해 당 사무총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성 의원은 “우리 청년당원들이 드넓은 들판에서 아이들과 함께 원반을 서로 주고 받는 모습,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술래잡기하는 모습, 오랜만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 모든 순간 순간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서산·태안 청년 당원들과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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