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두산팬 인증' 국회의원 배현진 시구, '14년 만에 베어스 유니폼 입고 잠실구장 방문'[잠실현장]

송정헌 2024. 6.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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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의원이 14년 만에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섰다.

경기를 앞두고 송파구 지역구의 배현진 국회의원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펼쳤다.

배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펼쳤다.

배현진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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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4일. 잠실구장에서 시구한 배현진 아나운서(왼쪽).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 KIA의 경기. 국회의원 배현진이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9/
14년 전 2010년 시구하는 배 의원.
시구하는 국회의원 배현진.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배현진 의원이 14년 만에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섰다.

9일 일요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두산은 최근 경기 5연승을 질주 중이다. KIA에 시리즈 2승으로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

경기를 앞두고 송파구 지역구의 배현진 국회의원이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펼쳤다. 배현진 의원은 올 4월 제22대 총선에서 송파구 을 지역구 재선에 성공했다.

배현진 의원은 2010년 MBC 아나운서 시절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펼친 적이 있다.

2010년 시구하는 모습.

배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펼쳤다.

배현진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변함없이 두산의 찐 팬임을 인증했다.

힘차게 투구하는 국회의원 배현진.
14년 만에 다시 찾은 잠실구장.
밝은 표정으로 시구를 마친 배현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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