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포토] 단일 대회 4연패 박민지, 물 세례 피해 도망쳐라

박태성 기자 2024. 6.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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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양양, 박태성 기자) 9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코스(파72ㅣ6,652야드-예선ㅣ6,563야드-본선)에서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최종 3라운드가 열린가운데, 박민지(NH투자증권)가 오늘 하루 2개를 줄이며 13언더파 합계 203타(64-69-70)로 3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단일 대회 4연패를 이루며 통산 19승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뒤를 이어 10언더파 합계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 이제영, 전예성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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