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KPGA 선수권 우승, 2위그룹과 3타 차, 통산 3승 달성
김진성 기자 2024. 6. 9. 17:19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가람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전가람은 9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2024 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총상금 16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후 5년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홍택, 배상문, 이대한이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전가람은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섰다. 김백준과 이규민이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 호주교포 이태훈, 옥태훈, 김한별이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7위, 황도연, 이승택, 함정우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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