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 청원, 동의자 수 4만9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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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의 퇴사를 요청하는 청원의 동의자가 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청원 플랫폼 '체인지닷오알지'에 올라온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 청원이 9일(한국시간) 오후 기준 4만9000명의 동의자를 돌파했다.
하지만 민 대표를 제외한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되며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1대 하이브 측 3 구도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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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의 퇴사를 요청하는 청원의 동의자가 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청원 플랫폼 '체인지닷오알지'에 올라온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 청원이 9일(한국시간) 오후 기준 4만9000명의 동의자를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처음 청원이 올라온 이후 2주 만이다.
해당 청원은 1차 목표 동의자수인 3만5000명을 일찍이 돌파했으며, 다음 목표인 5만 명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작성자는 "하이브 내 여러 구성원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며 "특정 개인(민희진 대표)이 방탄소년단(BTS), 아일릿(ILLIT), 르세라핌(LE SSERAFIM)과 같은 그룹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걸 주도하고 있으며, 뉴진스(NewJeans)의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 했다"고 주장하며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작성자의 아이디는 '아미 포에버(ARMY Forever)'로, 방탄소년단의 팬덤명인 '아미'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해당 아티스트의 팬이 올린 청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민 대표는 다행히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민 대표를 제외한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해임되며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1대 하이브 측 3 구도로 재편됐다. 민 대표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하이브 측에 화해를 제안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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