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선 어김없이 터지는 눈물…용산에서 운 변우석, 대만에서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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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이 대만 첫 팬미팅에서 팬들의 사랑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변우석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국미대만대학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섬머 레터(SUMMER LETTER)'를 진행했다.
한편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태국 방콕, 2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에는 싱카포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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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이 대만 첫 팬미팅에서 팬들의 사랑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변우석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국미대만대학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섬머 레터(SUMMER LETTER)’를 진행했다.
이날 변우석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마련했다. 과거 사진 따라 하기, 모델 워킹 선보이기, 카드캡터 체리 의상 입기 등 189㎝ 장신에도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소나기’를 비롯해 ‘그랬나봐’, ‘러브홀릭’ 등을 선곡해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해외 현지에서 진행돼 온에어 생중계도 없었지만,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으로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변우석은 팬들이 깜짝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접한 뒤 크게 감동했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연신 눈물을 훔치거나 뒤돌아서 감정을 추스렸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팬들을 바라봤다.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면서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이날 변우석은 “안 울 수 있다. 안 울었다”면서도 “이건 진짜 몰랐다. 이 기억 꼭 간직하겠다. 워 아이 니”라며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변우석의 눈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화 단체 관람 자리에서도 오열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동료 배우들과 다양한 관을 돌면서 무대 인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스태프들이 모인 관에서는 말을 떼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태국 방콕, 2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에는 싱카포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오는 7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 뒤 홍콩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나 한류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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