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또 울었다

김미경 2024. 6. 9.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6부 대본을 읽다가, 최종화 단체 관람 자리에서도, 생애 첫 팬미팅 대만 현지에서도 배우 변우석은 결국 눈물을 훔쳤다.

변우석은 8일 대만 타이베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열린 생애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여름 편지'(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이미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6부 대본을 읽다가, 최종화 단체 관람 자리에서도, 생애 첫 팬미팅 대만 현지에서도 배우 변우석은 결국 눈물을 훔쳤다.

변우석은 8일 대만 타이베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열린 생애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여름 편지’(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변우석은 이날 팬들이 깜짝 준비한 깜짝(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접한 뒤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연신 눈물을 훔치거나 뒤돌아서 감정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이미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면서 진심으로 고마워한 그는 “안 울 수 있다. 안 울었다”면서도 “이건 진짜 몰랐다. 이 기억 꼭 간직하겠다. 워 아이 니”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현지 팬들은 “울지마, 울지마”를 외쳤다. 이 소식은 실시간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화 단체 관람 자리에서도 오열해 주목 받았다. 그는 동료 배우들과 다양한 관을 돌면서 무대 인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보였다. 바로 옆에 있던 김혜윤도 변우석의 팔을 토닥이면서 위로했다.

한편 변우석은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6~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