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남권은 유지

권혜정 기자 2024. 6.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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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5시 서북권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3시 동남권에, 오후 4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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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5시 서북권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3시 동남권에, 오후 4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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