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톱텐' 90년대 그 시절로…1st 락카페 콘서트, 광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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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업무에 지치고, 집에서는 육아에 지치고.1970년대와 1980년대생들은 어느덧 중년이 되어 마땅히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올 여름 광주에서 잠시나마 추억을 꺼내 들고 9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콘서트가 마련됩니다.
오는 7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21시까지 광주 호남대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90년대 음악 팬들을 사로 잡았던 레전드 가수들이 모여 '1st 락카페 콘서트'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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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오후 2시부터 광주 호남대학교 특설무대
대로스틸 주관·호남대 총동창회 등 후원
직장에서는 업무에 지치고, 집에서는 육아에 지치고….
1970년대와 1980년대생들은 어느덧 중년이 되어 마땅히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교련복을 입고, 귀밑 단발머리를 해도 멋을 내고 흥을 내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올 여름 광주에서 잠시나마 추억을 꺼내 들고 90년대, 그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콘서트가 마련됩니다.
오는 7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21시까지 광주 호남대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90년대 음악 팬들을 사로 잡았던 레전드 가수들이 모여 '1st 락카페 콘서트'를 엽니다.
김원준과 김현정, 현진영, Re.f, 스페이스A, 자자, 노이즈, izi, 김성수(쿨), 레이샤 등 그 시절을 풍미했던 10명의 가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부모 세대는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MZ세대는 부모의 청춘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출연진 라인업에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콘서트 관계자는 "기획부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오늘 하루는 서로 한마음이 한뜻이 되어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열정이 넘치는 젊은 세대와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부모 세대를 위한 스탠딩석과 한 여름 시원한 공연을 즐길 가족 단위를 위한 피크닉석을 준비했다"며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힘든 시기 모든 사람들, 남녀노소 한마음이 되어 이겨내고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길 수 있도록 장시간 고민하고 준비해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수십 명의 관계자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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