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대신 매매',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2017년 9월 이후 최저
김도훈 2024. 6.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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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처 거래(6천275건)의 4.8%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9월(2.9%)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증여세 부담이 커지고, 일반 매매시장의 거래가 늘어나 증여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8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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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처 거래(6천275건)의 4.8%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9월(2.9%)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증여세 부담이 커지고, 일반 매매시장의 거래가 늘어나 증여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8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모습.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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