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중원 보강 계획에 ‘빨간불!’ 타겟MF ‘맨시티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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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기마랑이스는 아스널보다 맨체스터 시티를 더 선호한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기브 미 스포츠'를 인용, "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는 아스널보다 프리미어리그(PL) 챔피언인 맨시티로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마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와 같이 호흡을 맞출 미드필더로 기마랑이스를 원한다.
바로 기마랑이스 선수 본인이 맨시티행을 선호한다는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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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아스널보다 맨체스터 시티를 더 선호한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기브 미 스포츠’를 인용, “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는 아스널보다 프리미어리그(PL) 챔피언인 맨시티로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가마랑이스는 뉴캐슬의 미드필더다. 2022년부터 구단에서 뛰고 있고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뛰어난 패싱 능력과 탈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거친 PL 무대에 빠르게 적응해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 없이 팀 핵심으로 활약했다. 리그 37경기에 나서며 팀 내 최다 출전을 기록했고 7골 8도움까지 기록했다. 팀은 7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FA컵 우승으로 인해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운 시즌을 가졌지만 기마랑이스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런 정상급 선수를 가만히 둘 리 없는 PL 빅클럽들이다. 맨시티와 아스널이 접근했다. 맨시티는 로드리에 대한 의존이 크다. 그가 출전을 할 때와 안 할 때의 경기력에 차이가 있다. 이 간격을 기마랑이스를 이용해 메울 계획이다. 아스널은 마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와 같이 호흡을 맞출 미드필더로 기마랑이스를 원한다.
아스널에는 비극 같은 소식이 들렸다. 바로 기마랑이스 선수 본인이 맨시티행을 선호한다는 보도다. 맨시티에 2년 연속 우승을 뺏긴 구단은 이젠 원하는 선수까지 뺏길 위기다.
중원 보강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아스널은 마르틴 주비멘디 영입을 노렸었지만 그가 스페인에서의 이적을 선호하게 되면서 이미 한 차례 실패를 맛봤다. 그리고 기마랑이스까지 놓칠 위기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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