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비 촉진 위해 ‘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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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소상공인 활성화와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한국예총 김포시지부, 경기아트센터 등과 협업하여 거리공연, 미술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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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소상공인 활성화와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래동 60여 개 상점에서 식음료와 판매제품,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할인 제공하고, 시민들은 온통세일 도장깨기와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선진적인 펫-프렌들리(Pet-friendly,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과 동반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문화공간을 접목한 공간으로, 공원화 작업을 통해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구래동 문화의 거리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재방문 유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한국예총 김포시지부, 경기아트센터 등과 협업하여 거리공연, 미술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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