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국회의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앞두고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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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 동안갑) 국회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 동안갑지역위원회는 8일 파주에서 '전당원대회 및 단합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도 활동 중인 민 의원은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지난 21대에서 폐기된 민생 법안을 되살리는 '입법 이어달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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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전당원대회 '성료'
[더팩트ㅣ안양=유명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 동안갑) 국회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 동안갑지역위원회는 8일 파주에서 ‘전당원대회 및 단합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600여 명의 당원과 파주 마장호수, 임진각을 순례했다.
특히 ‘당원들은 말하다’ 프로그램을 열어 당원들과 민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도 활동 중인 민 의원은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지난 21대에서 폐기된 민생 법안을 되살리는 ‘입법 이어달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법안으로는 △교원정치기본법 △서민금융지원법 △인구정책기본법 △포괄적 팬데믹 지원법 △외국인 아동 출생 등록법 △자산비례벌금제 등이 있다.
민병덕 의원은 "지난해 4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해병대원 특검법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취임 2년 만에 10개의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 여당에 이 나라의 주권자인 지역 주민의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행복을 위해서는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이 민주당의 선한 효능성을 알 수 있도록 섬세하고 촘촘한 지혜를 모아 차기 지방선거에서 압승, 디딤돌을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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