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 맨시티, 'PSG-ATM 타깃' 메시 조력자 판매에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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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훌리안 알바레즈를 보낼 생각이 없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알바레즈에 대한 어떠한 임대 제안도 받아들일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알바레즈는 2022년 1월 리버 플레이트에서 맨시티 이적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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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훌리안 알바레즈를 보낼 생각이 없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이번 여름 알바레즈에 대한 어떠한 임대 제안도 받아들일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알바레즈는 2022년 1월 리버 플레이트에서 맨시티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적하자마자 그는 친정팀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됐다. 그는 2021/22시즌이 끝난 후 2022년 7월 맨시티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알바레즈는 2022/23시즌부터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49경기 17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면서 알바레즈는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에 트레블을 경험했다.
2023/24시즌 알바레즈는 스트라이커 외에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 등 여러 역할을 소화했다. 전반기에 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지만 후반기에 부진했다. 알바레즈는 2023/24시즌 54경기 1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4골 1도움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의 조력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한 알바레즈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알바레즈는 현재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PSG, AT 마드리드 등 여러 구단이 알바레즈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나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여러 구단이 알바레즈를 주시하고 있지만 맨시티의 입장은 명확하다. 그들은 판매는 물론 임대조차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다음 시즌에도 알바레즈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 맨시티가 알바레즈를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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