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화림 흉내 비하인드 공개… "김고은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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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지가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김고은의 성대모사를 한 데 이은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달 7일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수지는 파묘의 무당 화림(김고은 분)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대희는 "김고은씨 인성이 됐다"고 말했고 이수지는 "진짜로. 진짜로"라고 화답했다.
김대희는 "김고은씨가 너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따라하고 흉내낼 때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감사하다"며 김고은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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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꼰대희'는 지난 8일 '할… 아저씨 사랑해요(feat. 이수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개그맨 후배 이수지를 만난 김대희는 "복스럽다. 먹는 것도 복스럽고 말도 예쁘게 잘하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대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 김고은씨 인터뷰해보겠다면서 너인 줄 모르고 진짜 김고은씨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수지는 파묘의 무당 화림(김고은 분)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파묘는 일제강점기와 국권 수탈을 배경으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김고은은 무당 화림을 연기했다.
김대희는 "김고은씨가 실제로 좋아하시냐"고 김고은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이수지는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웃음을 참지 못해서 깔깔 거리지 않냐. 제가 따라하는 데도 계속 어린 소녀처럼 좋아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김고은씨 인성이 됐다"고 말했고 이수지는 "진짜로. 진짜로"라고 화답했다. 김대희는 "김고은씨가 너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따라하고 흉내낼 때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감사하다"며 김고은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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