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외부지도 실종 낚시객 추정 1명 심정지 상태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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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산양읍 외부지도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실종된 가운데 60대 남성 A 씨가 오후 3시 27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사고지점 남쪽방향 9㎞ 해상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오후 3시 52분쯤 A 씨를 인양해 실종자와 동일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쯤 통영시 산양읍 외부지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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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산양읍 외부지도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실종된 가운데 60대 남성 A 씨가 오후 3시 27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사고지점 남쪽방향 9㎞ 해상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오후 3시 52분쯤 A 씨를 인양해 실종자와 동일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은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실종자 수색은 항공기 3기, 경비함청 6척,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4척과 해군함정 1척, 유관기관 1척, 민간어선 12척이 동원돼 진행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쯤 통영시 산양읍 외부지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전날 오전 4시 20분쯤 낚시를 위해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태우고 온 선장은 출항 시간이 다가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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