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中 오디션에서 솔로 경연 1등…공중에서 요가도 해"

김민지 기자 2024. 6. 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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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이 중국 오디션에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니콜이 출연했다.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콜은 "여자 연예인들이 나와서 노래와 춤으로 경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첫 솔로 경연 1등을 했다, 공중에서 요가도 했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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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9일 방송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카라 니콜이 중국 오디션에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니콜이 출연했다.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콜은 "여자 연예인들이 나와서 노래와 춤으로 경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첫 솔로 경연 1등을 했다, 공중에서 요가도 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진행자 김태균이 "거기 나오시는 중국 여자 연예인들이 대부분 많을 거 아닌가,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하게 오디션이 펼쳐지는데 1등을 하신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카라 멤버들 역시 모니터와 조언을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신곡 '5!6!7!8!'을 발표한 니콜은 자신의 신곡을 두고 "작곡을 챈슬러 작곡가님이 만들어주셨는데 제가 너무 작업하고 싶어서 직접 찾아갔다, (평소에도) 모르는 사이인데 그냥 지인 통해 연락했고, 이후 만나 뵙고 계속 작업을 했다"며 곡 제작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이어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인 니콜에게 수많은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뒤이어 김태균은 니콜에게 "일주일에 운동을 몇 번이나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니콜은 "일주일에 필라테스를 세 번 하고, PT는 한 달에 한 번 받는다"고 답하면서 "제가 근육이 빨리 붙는다, 단백질 셰이크까지 먹으면 근육이 삼겹살 걸쳐놓은 것처럼 딱 달라붙는다"며 자신의 체질을 드러냈다. 이어 "오히려 근육이 너무 잘 붙어서, 이렇게 말하기 그렇지만 3년 전에는 (근육을 줄이기 위해) 술을 계속 마셨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밝혔다.

최근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한 방청객이 문자로 "완전체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고, 니콜은 “생각보다 좀 가깝다, 저희가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제 멤버들을 만났다"고 답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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