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북 확성기 방송 이렇게 틀었다... '자유의 메아리' 훈련

김경준 2024. 6.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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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9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앞두고 지난주 실시한 '자유의 메아리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합참은 "대북방송을 즉각 시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방지역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확성기를 철거한 2018년 이후 실제 훈련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부대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통해 일제 장비 점검, 확성기 이동 및 설치, 운용절차 등을 숙달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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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9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앞두고 지난주 실시한 '자유의 메아리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합참은 "대북방송을 즉각 시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방지역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확성기를 철거한 2018년 이후 실제 훈련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부대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통해 일제 장비 점검, 확성기 이동 및 설치, 운용절차 등을 숙달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은 "훈련 결과 우리 군은 필요시 수 시간 내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대북방송 실시를 대비한 실제 훈련인 '자유의 메아리 훈련'에서 장병들이 확성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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