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첫 민원의 날 성황리 개최..."적극적인 창구가 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사하갑)이 지난 8일 지역구사무소(부산 사하구 당리동 소재)에서 '이성권이 직접 민원을 듣겠습니다'라는 제하로 첫 민원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사하구는 주민이 일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이 불편함을 말할 기회나 공간이 부족했다"며 "민원인의 날이 사하구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사하갑)이 지난 8일 지역구사무소(부산 사하구 당리동 소재)에서 ‘이성권이 직접 민원을 듣겠습니다’라는 제하로 첫 민원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듣고 해소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그간 이 의원은 ‘소통은 권력을 이긴다’라는 본인 저서의 제목처럼 소통과 교감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
이날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당 소속 시·구의원들도 모두 모두 동참하며, 민원 해결에 머리를 맞대는 등 원팀의 면모도 보였다.
지역 주민의 민원은 각양각색이었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나서고 있는 각종 불편함과 문제점 등을 제기되거나, 도로·주택·교통시설 등 주변의 생활환경에서 겪는 불편 해소도 건의됐다. 또 행정 시스템에 대한 불편도 논의됐다. 이 외 지역 내 인권 이슈까지 이야기되는 등 민원인의 날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주제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함께 힘을 모아 풀어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방안모색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사하구는 주민이 일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이 불편함을 말할 기회나 공간이 부족했다”며 “민원인의 날이 사하구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민원의 날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는 2차 민원의 날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 의원은 향후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