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녀, 불국사 겹벚꽃길 여행…'인생샷' 두고 티격태격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4. 6.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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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와 그의 모친이 경주 불국사를 방문한다.

오늘(9일) 방송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 불국사를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나온다.

이효리와 엄마가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 로드무비 형식의 모녀 에세이 프로그램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는 오늘(9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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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 예고편. JTBC 제공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와 그의 모친이 경주 불국사를 방문한다.

오늘(9일) 방송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경주 불국사를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나온다. 불국사 앞 겹벚꽃 명소이자 소셜미디어에서 유명한 인생 사진 단골 장소로 알려진 불국공원에 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 사진 찍어주기에 도전한다.

이효리는 다채로운 각도로 열의를 불태우며 엄마의 사진을 찍어주었지만, 엄마는 의욕과 다르게 초점이 맞게 찍거나 겹벚꽃 나무에 가려진 사진을 계속 찍어 결국 이효리가 언성을 높이게 된다는 후문이다.

"사진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라는 엄마와 소셜미디어에 올릴 이른바 '인생샷'을 위해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 이효리의 모습은 많은 모녀 시청자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와 엄마가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 로드무비 형식의 모녀 에세이 프로그램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3회는 오늘(9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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