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준비 완료"‥신원식 "북 직접 도발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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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늘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뒤 국군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 준비가 다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중으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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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늘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뒤 국군 합동참모본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 준비가 다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중으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이후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관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을 빌미로 북한이 직접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09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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