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냉터뷰'MC 성공적 마무리…"눈물날 줄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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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가 유튜브채널 '일일칠'의 웹예능 '냉터뷰' 스페셜 MC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나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나의 스페셜 냉터뷰 마지막회까지 나왔네요"라며 "3월에 첫 녹화를 시작해서 총 6회의 짧고 굵은 시간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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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유튜브채널 '일일칠'의 웹예능 '냉터뷰' 스페셜 MC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나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나의 스페셜 냉터뷰 마지막회까지 나왔네요"라며 "3월에 첫 녹화를 시작해서 총 6회의 짧고 굵은 시간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설렘반 걱정반으로 시작했지만 망설임없이 하기로 결정한 냉터뷰. 마지막 녹화날 눈물을 흘리게 될지 정말로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걸 보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냉터뷰팀에 정이 많이 들어버렸구나 생각이 들면서 스페셜 MC를 하기로 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였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라며 "초보 MC인 저를 믿고 맡겨주시고 사랑 듬뿍 주신 우리 냉터뷰팀 정말 감사하고, 나와주신 모오든 게스트분들, 그리고 제가 MC한다고 좋아하면서 응원해준 우리 원스들, 냉터뷰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사실 이번에 정말 많은 헤메 선생님 손을 탔어요ㅎㅎ 다들 바쁘신 와중에 스케줄 맞춰주시고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의상팀 언니들 감사합니다?? (울 멤버들이랑 매니저님들도) 지금 여기에 언급되신 모든 분들 2배로 더 행복하세요 지금까지 사나의 스페셜 냉터뷰 사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27일~28일에는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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