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루머 휘말린 손아섭...NC구단이 직접 “허위사실 유포자 민형사 조치”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6.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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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손아섭(36)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NC구단은 9일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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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NC 2번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손아섭(36)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NC구단은 9일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아섭이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퍼 나르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에 의한 피해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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