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도내 성장기업 위한 우수 기술이전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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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도내기업 성장을 위해 우수 기술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전 수요에 대한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 수요 발굴에서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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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도내기업 성장을 위해 우수 기술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강원TP는 최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기술사업화협의체(기술혁신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구축을 통한 연구개발(R&D) 결과물 활용과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신규 개편된 사업이다. 강원TP는 바이오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바이오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TP를 비롯해 강원기술지주회사, 강원대 산학협력단, 한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학협력단, 상지대 산학협력단, 국립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담당자 15명이 참석, 지역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바탕으로 전문가 코칭을 통한 공급기술 매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강원TP의 전년도 기술이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사업 추진과 기관별 상반기 기술이전 실적, 논의안건 제시를 통한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술이전 후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도 제시됐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2121건의 공급기술 보유 현황을 파악했다.
강원TP는 기술이전(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오는 18일 5시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는 강원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강원 기술사업화협의체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의 기술이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화 유망 기술설명회, 강원형 벤처펀드와 투자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연계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전 수요에 대한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 수요 발굴에서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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