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감전사…"중대재해 조사"

곽용희 2024. 6.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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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에서 작업자가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경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작업을 하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근로자 A씨(54)가 감전으로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A씨를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2시 40분경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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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에서 작업자가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경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작업을 하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근로자 A씨(54)가 감전으로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A씨를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2시 40분경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고용노동청 수사과와 서울서부지청 산재과가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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