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단·손아섭 “유튜브 확산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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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 구단이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손아섭(36)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 구단 측은 9일 오후 "최근 손아섭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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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관련 증거 수집해 민형사상 조치 진행할 예정”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 구단이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손아섭(36)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 구단 측은 9일 오후 “최근 손아섭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아섭은 구단 측에 “해당 사건은 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며 억울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8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손아섭이 2003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손아섭은 개성중, 부산고를 거쳐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자유계약(FA)으로 2022년 엔씨로 적을 옮겨 올 시즌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33득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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