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60대 낚시객 2명 실종…해경, 일부 물품 발견

박효주 기자 2024. 6.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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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쯤 경남 통영 외부 지도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객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은 가용한 모든 인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항공기 2기, 경비함정 5척,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2척과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1척, 민간어선 12척이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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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함. 사진은 통영해경이 지난 6일 오후 거제시 장목면 두모몽돌해변 인근에서 갯바위 낚시객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경남 통영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쯤 경남 통영 외부 지도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객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은 가용한 모든 인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항공기 2기, 경비함정 5척,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2척과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1척, 민간어선 12척이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하지만 실종자 2명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 수색 중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가방 등 일부 물품만 발견됐다.

통영해경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해상수색과 수중수색, 육상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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