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박상혁,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영호 기자 2024. 6. 9. 15:09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김포을)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도시철도 열차 내와 역사, 역시설의 혼잡도를 정지적으로 측정해 혼잡도 완화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가 마련된 대책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근본적인 혼잡 완화를 위해 도시철도 혼잡도가 심각한 지자체의 추가적인 도시철도 건설 계획을 국가계획 수립에 우선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박 의원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열차 내와 역사, 역시설의 혼잡도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시설 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김포지역의 추가적인 철도망 구축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軍 3급비밀 '암구호' 사채업자에 유출…군인들이 담보차 넘겨
- 아이돌 굿즈만 있나? 지역과 문화를 품은 '굿즈의 세계'
- 어떻게 기억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연민, 냉전의 흔적을 기록하다 [인터뷰]
- 공간의 재발견_인천 연수구 ‘공원 속 작은도서관’
- 우리동네 독립서점_열다책방
- 상상력으로 채운 소리와 울림, 수평선 너머 어부를 그리다
- 시 전문 큐레이팅... 수원 행궁동 '책방 시요' [우리동네 독립서점]
- 사계절 좋지만 여름이라 더 좋은 '경기·인천 수제맥주'
-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 “‘마음 근육’으로 튼튼해져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