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10~30일

참여기업 150여개…사랑방미디어 운영사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광주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대표 생활정보플랫폼 사랑방미디어가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참여기업 규모는 150여개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024 상반기 광주·전남 온라인 채용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기업 정보와 채용공고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직접 참여기업에서 등록한 채용공고에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또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광주·전남 일자리사업 정보,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등 취업지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채용공고에 지원하면 이벤트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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