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온실가스 감축 위해 `그린리모델링` 진행

이윤희 2024. 6. 9.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심의위원회는 경로당(319동), 보건소(154동), 어린이집(55동), 의료시설(1동) 등 총 529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로당·보건소 등 529동 지원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건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 조사해 시급성, 효과성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 기간에는 756동에 대한 지원 신청이 들어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심의위원회는 경로당(319동), 보건소(154동), 어린이집(55동), 의료시설(1동) 등 총 529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고 혁신 기술을 도입하거나, 지역 그린리모델링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12동은 지원비를 최대 2배로 늘리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