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소비자권익증진 위한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

[옥천]옥천군은 소비자보호와 권익증진 위해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에게 유익한 소비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권익보호를 돕고자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소비자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임직원 2명을 10시부터 17시까지 배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사기성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은이 군 경제담당 팀장은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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