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신규직원 32명 공채…블라인드 방식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신규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한다.

광주교통공사는 일반직과 공무직 신규직원 32명 채용을 위해 18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통합채용 응시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사무 2명, 기술(승무) 1명, 기술(전자) 2명이다. 공무직은 역무 7명, 미화 16명, 시설 2명, 정비 1명, 경비 1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3년 이상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기술(승무), 시설, 정비 등 일부 분야는 자격 또는 경력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전형은 필기시험(7월 13일),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마친 후 최종 합격자(9월 6일)가 결정된다.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에서는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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