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고 4-H, 다문화 가정 학생과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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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6일 4-H 다문화 학습 멘토링 학생 19명이 '초록꿈틀마을 농장'에서 22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 및 보호자와 모내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논에 모를 심어보는 등 노동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볍씨가 자라 밥상에 오르기까지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을 체득하게 됐으며, 농부들의 노력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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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6일 4-H 다문화 학습 멘토링 학생 19명이 '초록꿈틀마을 농장'에서 22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 및 보호자와 모내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논에 모를 심어보는 등 노동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볍씨가 자라 밥상에 오르기까지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을 체득하게 됐으며, 농부들의 노력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체험에 참여한 강세빈(17·2년) 학생은 "친환경 쌀 재배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모내기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았고, 더불어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실제로 땀 흘려가며 농업의 과정에 참여해봄으로써 수확의 기쁨과 값진 노동의 가치를 알았으면 좋겠다"며 "다문화 가정에도 우리나라 농업 문화를 알려주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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