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 떠나라'…BTS 해외팬 국제청원 5만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 해외 팬들은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지난달 27일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고 오늘(9일) 오전 8시 기준 해당 청원은 1차 목표 숫자인 3만 5천 명을 넘어 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이뤄지게 해 달라고 청원하면 다른 사람들이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 플랫폼으로 2007년 출범 이후 전 세계 196개국에서 5억 3천만 명이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해외 팬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하이브를 떠나라고 한 국제 청원이 목표 수를 넘었습니다.
BTS 해외 팬들은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지난달 27일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고 오늘(9일) 오전 8시 기준 해당 청원은 1차 목표 숫자인 3만 5천 명을 넘어 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청원인은 '아미 포레버'로 BTS 팬으로 보이며 "하이브 내 여러 그룹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글을 쓴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이뤄지게 해 달라고 청원하면 다른 사람들이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 플랫폼으로 2007년 출범 이후 전 세계 196개국에서 5억 3천만 명이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김연아 선수 관련 청원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대회에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선수에 밀려 김연아가 은메달을 차지하자 캐나다인이 편파판정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사를 요구하는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이 청원에는 200만 명 이상이 서명해 국제적 이슈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 집단 성폭행' 연루된 손아섭?…NC "모두 사실무근"
- [스브스夜] '그알' 파타야 여행객 살인사건, '철저한 계획 범죄'…참혹한 범죄 저지른 진짜 이유
- 해외 여행시 '대마제품 주의보'…젤리, 초콜릿과 비슷
- 승무원이 승객에 인사하는 진짜 이유…밝혀지자 '대반전'
- 왼쪽 머리뼈 잃고도 "좌절 금지"…장애 극복 노력에 외신도 주목
- 캄캄한 도로서 어두운 옷 입고 엎드린 사람 치었다면 처벌은?
- 유튜버, 잠적 하루 만에 다시 '밀양 성폭행' 가해자 영상 공개
-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 한 총리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거론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 이재명 또 겨냥한 한동훈 "재판 중 대통령 당선? 집유만 돼도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