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나경원·안철수 "이화영 유죄, 이재명 유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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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의혹' 사건 1심에서 9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여권이 일제히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SNS에, 이 전 부지사의 실형 선고가 뜻하는 바는 너무나도 분명하다며, 그다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이 대표 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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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의혹' 사건 1심에서 9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여권이 일제히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SNS에, 이 전 부지사의 실형 선고가 뜻하는 바는 너무나도 분명하다며, 그다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이 대표 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역시, SNS를 통해 이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 대표의 유죄를 의미한다며 민주당은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검법'이란 '이재명 방탄' 특검을 발의해 검찰 수사를 중단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고 적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이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 비용 등을 북한 측에 대신 지급하는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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