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의원 내정

박창현 2024. 6. 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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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신임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이 내정됐다.

또 국회의장 신임 비서실장에는 조오섭 전 의원(초선)이 임명됐다.

김민기 사무총장은 19~21대 경기용인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회 정보위원장(20대)·국토교통위원장(21대),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담당했던 조상호 변호사는 국회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으로 선임됐고 김준섭 전 강원도의원은 정책담당 비서관으로 국회의장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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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비서실장에 조오섭 전 의원
김준섭 전 도의원 정책 비서관 선임
▲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22대 국회 신임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이 내정됐다. 또 국회의장 신임 비서실장에는 조오섭 전 의원(초선)이 임명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국회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김민기 사무총장은 19~21대 경기용인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회 정보위원장(20대)·국토교통위원장(21대),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22대 총선에 불출마했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국회 본회의 승일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조 비서설장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은 기존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됐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곽현 전 우원식 의원실 보좌관이, 정책수석에는 이원정 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이, 공보수석에는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이, 메시지수석에는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각각 선임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담당했던 조상호 변호사는 국회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으로 선임됐고 김준섭 전 강원도의원은 정책담당 비서관으로 국회의장을 보좌한다. 김 비서관은 속초고,한양대를 졸업했으며 속초경실련 사무국장,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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