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분데스 무패 우승' 알론소의 레버쿠젠,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 성사...프랑스 기대주 DF와 2029년까지 계약

이성민 2024. 6. 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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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을 제패한 바이엘 레버쿠젠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1호 영입을 확정지었다.

레버쿠젠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인 주누엘 벨로시앙이 스타드 렌에서 레버쿠젠에 합류했다"라고 발표했다.

다음 시즌에도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함께하는 레버쿠젠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레버쿠젠은 프랑스에서 각광받는 벨로시앙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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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을 제패한 바이엘 레버쿠젠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1호 영입을 확정지었다.

레버쿠젠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인 주누엘 벨로시앙이 스타드 렌에서 레버쿠젠에 합류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레버쿠젠은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하며 1955/56시즌 유럽 리그가 개막한 후 가장 긴 무패 행진을 구가했다. 레버쿠젠은 28승 6무(승점 90)로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레버쿠젠 120년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이었다. DFB 포칼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다음 시즌에도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함께하는 레버쿠젠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레버쿠젠이 데려온 선수는 레프트백인 벨로시앙이다. 벨로시앙은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벨로시앙은 2022/23시즌부터 렌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17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벨로시앙은 렌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그는 2023/24시즌 27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벨로시앙은 프랑스 내에서도 기대를 받는 자원이다. 그는 U-17부터 U-21까지 프랑스의 모든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레버쿠젠은 프랑스에서 각광받는 벨로시앙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계약에 성공했다.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벨로시앙이 어떻게 성장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바이엘 레버쿠젠/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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