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투구폼 보고 싶은데"…SSG-롯데전 시구 불발 가능성에 '발동동'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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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시구 이벤트 성사에 야구팬과 K팝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KBO에 따르면 카리나는 9일 오후 진행 예정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의 3차전 경기 시구에 초청을 받았다.
일부 팬들은 3차전 경기가 예정대로 오후 5시에 진행돼야만 카리나가 시구자로 나설 수 있다며 2차전 경기가 오후 4시에 끝나지 않는 이상 카리나의 시구가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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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시구 이벤트 성사에 야구팬과 K팝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KBO에 따르면 카리나는 9일 오후 진행 예정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의 3차전 경기 시구에 초청을 받았다.
이에 카리나의 시구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일각에서는 이날 카리나의 시구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8일 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 돼 이날 더블헤더로 2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 이에 따라 이날 SSG 랜더스와 롯데는 더블 헤더 경기를 치르게 돼 오후 2시부터 2차전을 시작했다. 3차전은 2차전이 끝난 뒤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라운드 정비를 마쳐야 시작할 수 있다.
3차전 시구에 초대를 받은 카리나는 당초 이날 오후 5시 시작되는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었다. 다만,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대구 팬사인회 스케줄이 있다.
일부 팬들은 3차전 경기가 예정대로 오후 5시에 진행돼야만 카리나가 시구자로 나설 수 있다며 2차전 경기가 오후 4시에 끝나지 않는 이상 카리나의 시구가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통상 야구는 한 경기당 평균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경기가 오후 5시에 시작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다.
한편, KBO는 매년 우천 취소 경기의 증가로 인해 잔여 경기 일정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더블헤더 편성을 결정했다. 금요일·토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른다. 4월부터 시행되며 혹서기인 7, 8월은 제외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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