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으로도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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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여전히 세계 주요국 가운데 1위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기준 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100.4%에서 93.5%로 낮아졌지만, 새 기준 연도에 따르더라도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기준 연도 개편에 따라 한국의 순위가 세계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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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여전히 세계 주요국 가운데 1위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기준 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100.4%에서 93.5%로 낮아졌지만, 새 기준 연도에 따르더라도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달라진 기준으로도 여전히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비율 모두 다른 나라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규모는 그대로지만, 지난해 명목 GDP 규모가 100조 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 역시 122.3%에서 113.9%로 8.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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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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