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도 금리 동결 예상…올해 금리 인하 횟수, 3→2로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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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은 이번주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횟수도 줄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하락이 기대에 못미치는데다 노동시장이 계속 호조를 유지함에 따라 많은 분석가들은 현재 23년 만에 최고치인 금리가 9월 이전에는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석가들은 FOMC의 19명 위원들이 올해 예상하는 금리 인하 횟수가 3차례에서 2차례로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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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연준은 이번주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횟수도 줄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하락이 기대에 못미치는데다 노동시장이 계속 호조를 유지함에 따라 많은 분석가들은 현재 23년 만에 최고치인 금리가 9월 이전에는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금리 인하가 시작되더라도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금리 완화를 시작한 만큼 연준과 ECB의 격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웰스파고 경제학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가 12일 정책회의에서 연방 기준금리의목표범위를 5.25∼5.50%로 유지할 것"디가고 전망했다. 연준은 12일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치면서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FOMC의 19명 위원들이 올해 예상하는 금리 인하 횟수가 3차례에서 2차례로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도 지난 7일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9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금리 인하가 시작되기 전 인플레이션이 해소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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