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청렴웨이브와 ‘청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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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5일 BIFC에서 지역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라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청렴·윤리경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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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뮤지컬 등 다양한 청렴 윤리 프로그램 마련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라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청렴·윤리경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현재 BPA,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약 200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청렴 페스티벌은 지난 3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참여와 공감을 통한 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하고자 ▲청렴 뮤지컬 ▲청렴 골든벨 ▲‘청렴 세 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청렴 윤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청렴 페스티벌을 계기로, 5개 기관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해 청렴·윤리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기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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